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자베스 스완 (문단 편집) ===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 [[파일:1편 엘리자베스 스완.jpg|align=center&width=500]] 캐리비안 식민지의 웨더비 스완 총독의 무남독녀 외동딸. 겉으로는 얌전한 귀족 아가씨 행세를 하고 있지만 말괄량이다.[* 1편 기준으론 전투력이 거의 없었다. 총독 집안의 외동딸로, 과보호하는 아버지 밑에서 저택에 갇혀 곱게만 자랐기 때문. 2편부터 보여주는 훌륭한 검술은 윌이 가르쳐준 것인데, 당시는 귀족 여성들이 야외활동를 활발히 하는 시대가 아니었고 윌과는 총독집 아가씨-대장장이 청년 이상의 관계가 아니었기에 가르쳐줄 사람도 없었다. 1편에선 해적들이 저택 안까지 쳐들어오자 최후의 발악을 위해 벽에 있는 검을 집어들지만, 무거운 장식과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의도치않게 바닥에 패대기치는 개그 장면도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fPYuI1cBpc)]}}}|| 어린 시절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단둘이 살다가 1편 오프닝에서 카리브해 식민지로 발령받은 아버지와 함께 전함 HMS 돈틀리스에 올라타 영화 시리즈 모든 캐릭터들 중 최초로 등장한다.(이때 잔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톤으로 OST인 A Pirate's Life For Me를 부른다.) 그러다가 표류 중이던 [[윌 터너]]를 발견하고 구해준다.[* 이때 윌이 가지고 있던 아즈텍의 금화를 발견하고 숨긴다. 처음에 그녀는 그것이 해적들의 증표라 생각했다. 이 때문에 깜짝 놀라 "넌 해적이구나!"라고 했으나 숨겨준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편 엘리자베스.jpg|width=100%]]}}}|| 성장 후 어엿한 귀족 아가씨가 된 그녀는 윌과 묘한 감정의 기류가 있었으나 신분 차이 때문에 윌은 섣불리 다가가질 못했고[* 윌을 보자 활짝 웃으며 굉장히 반가워하고, 그녀가 계속 스완 양(아가씨라고 높여 부르는 것에 가깝다)라고 부르자 "몇번이나 얘기했잖아. 엘리자베스라고 불러"라고 했으나 윌이 계속 스완양이라고 부르자 섭섭했는지 표정이 싸늘해지며 "좋은 하루 되시죠. 터너 씨"라고 가버린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라도 인사를 한 뒤 그녀의 뒤모습을 보며 나지막하게 "...엘리자베스"라고 하는 윌과 미련이 남은 듯 마차에서 돌아보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둘의 복잡한 관계가 강조된다.] 그녀의 아버지 웨더비 스완은 그녀가 노링턴과 결혼하길 바랬다, 노링턴도 마찬가지로 엘리자베스에게 마음이 있었다.[* 윌만 아니었어도 좋은 조합이었을텐데 노링턴은 젊은 나이에 제독으로 진급할 정도로 능력자에, 시리즈를 통해 나오지만 인품도 훌륭하다.] 어느날 그녀는 노링턴의 준장 진급식에 참석하나 코르셋 때문에 숨을 못쉬어 기절해버려 바다로 떨어지는데 그걸 '''[[잭 스패로우| 어떤 지나가던 해적]]'''이 구출해주지만 노링턴은 해적이라는 이유로 그녀를 구해준 보답을 체포하는 걸로 대신한다.[* 작중 설정으로 해적질은 무조건 교수형 처분이었다. 이 때문에 (너저분한 남자가 딸에게 손을 댔다는 이유로 기분이 상한) 총독이 처음에 "쏴죽여!"라고 명령했으나, 이후 엘리자베스의 항의와 노링턴이 감사하는 척 악수하다가 해적 낙인을 발견해 해적이란게 드러나자 "교수형 시켜라"고 명령한다.] 한편 좀 전에 앨리자베스가 바다에 빠졌을 때 그녀가 가지고 있던 아즈텍의 금화가 바다를 울리고 바르보사 일당이 금화의 위치를 감지한다. 그날 밤 자신들에 저주를 풀기위해 아즈텍 금화를 찾아 바르보사 일당의 해적들이 로얄 포트에 처들어왔는데 엘리자베스가 붙잡히기 직전 팔레(교섭)를 외쳐 블랙 펄에 다치지 않고 승선한다. 그녀는 해적들이 그 금화를 원한다는 걸 어렴풋이 눈치챘기에 금화를 댓가로 로얄 포트를 떠나서 돌아오지 말 것을 요청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을 엘리자베스 터너라고 속이는데[* 총독의 딸이라는 신분을 알게되면 몸값을 빌미로 납치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필 바르보사 일행은 금화 뿐만 아니라 터너의 핏줄을 찾아다녔기에 바르보사는 교섭을 무시하고 금화뿐만 아니라 엘리자베스까지 납치한다. 이후 죽음의 섬에서 저주를 풀기 위한 의식차 엘리자베스의 피를 바치지만 그녀가 터너의 핏줄이라는 건 뻥이였기에 저주가 풀릴 리가 없고, 이제야 속았다는 걸 깨달은 해적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한 해적이 "피를 한 방울만 말고 전부 다 흘리게 해요! 혹시나 모르니까"라고 하자 다들 찬동한다.] 때마침 잭과 연합한 윌이 와서 몰래 구해준다. 정작 잭은 윌이 뒤통수를 쳐 남겨졌기에 윌과 엘리자베스만 무사히 도망치나 싶더니 이번엔 잭이 바르보사에게 진짜 터너를 알려줘 블랙 펄이 HMS 인터셉터 호를 쫓아간다. 블랙 펄이 더 빠르기에 도망치는 건 불가능하자 엘리자베스는 오른쪽 닻만 내려 암초에 건 뒤 인터셉터를 급선회해 전투 준비를 하는 기지를 발휘한다. 그러나 결국 인터셉터는 박살이 나고 도로 붙잡혀버리는데 터너의 이름도 없는 여자는 쓸모가 없기에 해적 선원들에게 던져저 [[집단 성폭행|큰일]]날 뻔 했으나 윌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협상을 해서 엘리자베스를 풀어줄 것을 요청하나 바르보사는 언제 어디에 놓아줄지를 빼먹었다며 윌은 붙잡히고 엘리자베스는 잭과 함께 무인도에 갇힌다. 또다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나 잭이 섬에 숨겨진 대량의 럼주를 보여주자 또다시 기지를 발휘, 잭과 어울리는 척 해서 술을 진탕 마시게 해 곯아떨어지게 한 뒤 그틈에 남은 럼주를 모조리 태워버렸다.[* 이게 잭에게 어지간히도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2편에서 잭이 엘리자베스를 만나자마자 깁스에게 "럼주 숨겨."라고 말한다.] 전 해군이 자신을 찾고 있다는 자신의 입지를 알고 1000피트 넘는 신호가 가도록 커다란 불을 지핀 것. 그리고 그녀의 예상대로 섬에 포류한 다음날 바로 노링턴의 HMS 돈틀리스가 와서 구해준다. 노링턴과 웨더비 스완은 엘리자베스의 안전을 확보하자마자 해적이고 뭐고간에 돌아가겠다고 으름장 놓지만 노링턴과 결혼할테니 윌을 구해달라고 청해 뱃머리를 돌리는 데 성공한다. 이후 바르보사 일당을 잡기 위해 돈틀리스를 타고 섬으로 갔다가, 돈틀리스에서 나와서 직접 블랙 펄을 탈환한 후에, 섬으로 홀로 들어가[* 다른 잭의 동료들은 가기 싫다고 꽁무니 뺐다. 사실 비겁해 보이지만 해적 사회에서는 이게 원칙이고 작중 나오는 해적 규약에 맞는 내용이기도 하다. "남겨지는 자는 버리고 온다". 잭 본인부터가 상륙할 때부터 "규약을 지켜"라고 했으니 어찌보면 잭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한 셈. 엘리자베스가 혼자 배를 저으며 "망할 놈의 해적들..."이라고 중얼거린다.] 잭, 윌과 함께 [[헥터 바르보사]]를 상대로 [[블랙 펄]]의 저주받은 선원들과 싸워 이긴다. 로얄 포트로 돌아간 후, 노링턴은 얄짤없이 잭 스패로우을 처형식이 진행하나 그동안 계속 수동적이었던 윌이 이제서야 마음을 잡고 엘리자베스에게 사랑을 고백한 뒤, 잭을 구해내기를 시도한다. 이 와중에도 엘리자베스는 코튼의 앵무새를 보고 잭의 일행이 근처에 와있음을 직감, 코르셋 핑계로 기절한 척 해 노링턴과 웨더비의 시선을 끌어 잭을 구할 시간을 벌어준다. 결국 머릿수에 밀려 잭과 윌은 포위되지만 엘리자베스가 나서 윌의 고백에 답하듯 그들을 두둔하며 자신도 윌과 같은 마음이라고 표한다. 잭은 무사히 도망가고 윌과 키스를 하며 이어진다. 여려모로 당찬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을 사랑하지만, 신분 차이 때문에 소극적인 윌 터너에게 먼저 다가서는 꽤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